물 다이어트 효과 진짜 살 빠지나요?

안녕하세요 ‘자신감을 그리다’ 스펑크로키 입니다.

다이어트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그중 물과 관련된 다이어트도 종류 또한 다양합니다. 쉽게 살을 뺄 수 있다 해서 인기가 많은 편인데요.

다이어트를 안 하는 사람도 한 번쯤은 물 다이어트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겁니다. 인체에 꼭 필요한 것이 수분이고 당연히 물을 마시면 좋다는 건 알겠지만 물 다이어트가 정말 효과가 있는지 부작용이 없는지에 대해서 의문이 드실 텐데요. 


물 다이어트도 종류와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그래서 오늘은 물 다이어트를 위해 물 마시는 방법, 물 다이어트, 효과 부작용 등 물 다이어트 전 꼭 봐야 할 장점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수분 섭취 장점과 단점

2. 물다이어트 종류와 방법

3. 올바른 수분 섭취는?

4. 물톡수 다이어트

1. 수분섭취 장점과 효과

물은 지방, 탄수화물, 그리고 칼로리도 0인 착한 음료입니다. 효과로는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가짜 배고픔으로 인한 공복감 해소를 해주는데요.

그래서 꾸준한 수분 섭취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도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물을 마시면 포만감으로 인해 음식 섭취량이 줄어드는데요.

물을 꾸준히 마시면 심장병 및 암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위산 분비를 억제시켜 소화 장애를 완화시키는 역할도 하고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두통을 유발하기 때문에 늘 적절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2. 물다이어트 종류와 방법

1) 물 다이어트

일명 아이유 다이어트 라고 불리는 물 다이어트는 물을 많이 마시다가 갑자기 물을 끊고 안 마시는 방법을 말하는데요.

1~5일차까지는 하루에 물 3L를 마시고 6일 차부터 수분 섭취를 중단합니다. 여기에 식사량도 극소량으로 줄이고 나중에는 식사까지도 중단하게 되면 7일차부터 드라마틱 하게 몸무게부터 신체 변화가 오는데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분을 완전히 체내에서 빼기 위함입니다. 우리 몸은 약 60~70%의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수분의 비중만큼 수분이 차지하는무게도 상당합니다.

물이 빠져나가면서 몸의 부피가 확 줄어들고 체중도 줄어들고 심지어 소변도 거의 마렵지 않고 소변량도 확 줄어듭니다.

그러나 사실 지방이 빠진 게 아니라 몸을 구성하는 수분이 몸에서 사라진 것이기 때문에 물 다이어트는 아이유씨도 ‘극단적인 다이어트'라고 하며 절대로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위험한 방법인데요. 특히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2) 물 보충 다이어트

물 보충 다이어트는 물 다이어트와는 반대로 음식 섭취는 평소와 동일하게 하거나 소식을 하면서 물을 추가로 2L 이상 더 마시는 방법을 말합니다. 과유 불급이라고 사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은데요.

물도 많이 마시게 되면 전해질 불균형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인이라면 물을 조금 더 마셨다고 목숨이 위험해지지는 않습니다.

수분 섭취가 늘어나면 식사량이 줄어든다는 연구가 있는데요. 평소 식전에 물을 많이 마시면 식사량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위에 물이 먼저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있으면 이후에 들어오는 식사는 자리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포만감을 빨리 느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수분 섭취만으로도 칼로리 소모가 발생을 하는데요. 물을 마시면 입에서 요도로 바로 이동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위와 장을 거치고 신장, 방광, 요도를 걸쳐서 소변으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에너지를 사용한다는 것이죠.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빠진다고 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3. 올바른 수분 섭취는?

1) 권장 수분 섭취량

일반적으로 하루 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도록 권장하는데요. 이는 음식에 포함된 수분량의 포함을 말합니다. 필요한 수분의 양은 사람 키와 몸무게, 날씨, 거주 지역의 기후, 운동량, 몸 상태 등 다양한 변수에 따라 다른데요.

보통의 물 권장량은 음식에 수분도 포함이기 때문에 중량을 알 수 있는 음식을 비롯해 과일이나 채소, 유제품 등도 상당한 양도 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체중 절반의 양을 마시라고 권합니다. 몸무게에 따른 수분 섭취 계산법은 몸무게에 30을 곱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60kg인 사람의 하루 수분 섭취량은 60*30= 1800ml 즉, 1,81입니다.

<나이에 따른 하루 물 섭취량>

1~3세 - 1 3L
4~8세 - 1.7L
9~13세 - 남자 2.4L/ 여자 2.1L
14~13세 - 남자 3.3L/ 여자 2.3L
19세 이상 - 남자 3.7L/ 여자 2.7L
출처: 미국 의학 연구소

2) 올바른 수분 섭취 방법

<미지근한 물 마시기>

운동 후나 공복 시에는 너무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고 차가운 물을 마시더라도 가급적 천천히 마셔야 합니다.

<물은 나눠 마시기>

물은 한 번에 많이 마시지 말고 조금씩 나눠 마셔야 합니다.

<식사 때 물 마시지 않기>

물은 수시로 마시되 식사 땐 피해야 하는데요. 물이위액을 묽게 해 음식물이 들어왔을 때 소화를 방 해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시 충분한 물 마시기>

다이어트 시에는 물 섭취에 더욱 신경 써서 충분히 마셔야 하는데요. 수분을 적게 섭취하면 목마름 과 가짜 배고픔을 혼동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식후 차 마시지 않기>

식후에 차를 마시는 습관도 좋지 않습니다. 녹차, 홍차, 커피 등에 든 성분이 음식물 속 영양소의 몸속 흡수를 방해하는데요. 카페인은 비타민B 군 을, 탄닌은 철분의 흡수를 막습니다.

따라서 차는 식사를 한 뒤 한 시간 정도 지난 후에 한 잔만 마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차나 커피는 물을 대신할 수 없다>

녹차와 홍차에는 커피보다 적기는 해도 카페인 이 함유돼 있는데요. 카페인이 든 차는 많이 마실수록 몸속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수분을 빼내는 역효과를 냅니다.

녹차를 1L 마시면 1.5L 가량의 수분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음주 시 충분한 물 섭취>

술을 마시는 경우 특히 맥주는 마신 양보다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수분의 양이 2배 정도 많은데요. 특히, 알코올이 방광을 예민하게 해 평소보다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술을 마실 때는 수분 보충에 신경 쓰면서 빠져나간 양만큼의 물을 더 마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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