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명절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시나요? 그런데 너무 집에만 있으니 몸이 근질거리고어떨 땐 답답하기도 하는데요. 집에만 있으니 이것저것 막 먹게 되다 보니 위에 무리가 가기도 합니다. 오늘은 급성,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에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스트레스성 위염
점막에 염증이 생겼거나 상처를 입었을 때 나타날 수 있지만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은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과하게 스트레스를 받다 보면 위산 분비가 크게 일어나 증상을 유발하게 됩니다.
"치료 약이 필요할까?" 이 질환의 경우에는 일정 기간 복용하게 된다면 별 탈 없이 치료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너무나도 쉽게 재발할 수 있습니다. 소홀히 관리하거나 음식을 잘 못 섭취하여도 재발할 수 있어 수년 동안 이 때문에 힘든 생활을 하기도 합니다.
수시로 재발하는 이것에 시달리는 사람을 보면 약을 매일 달고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복용하면 상태가 많이 호전되지만 재발이 쉽기 때문에 수시로 복용할 수밖에 없답니다.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
주된 원인으로는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지만 대부분 위염이 나타날 때와 같이 생긴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 명치 위에 통증
→ 만성으로 나타나는 소화불량
→ 속이 더부룩하거나 속 쓰림
→ 메슥거림, 설사나 묽은 변
→ 배에 가스 차는 현상
→ 토 할 거 같은 오심
이러한 불편함이 느껴지는 게 보통이지만 다른 것은 어떤 게 더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출혈로 인한 현상
점막에 염증이 생기거나 상처가 발생했을 때 생기는 출혈을 말하는데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검은색 변이라든지 피를 토하게 되는 토혈, 출혈이 잦아 생기는 어지럼증이나 식욕이 떨어져 생기는 체중 감소로 인한 빈혈 같은 경우는 위출혈이 났을 때 생기는 증상들이라 볼 수 있답니다.
"위 점막과 장 점막의 출혈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이는 대변의 색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위출혈은 대변의 색이 흑색 변으로 나타나고 장출혈은 대변의 색이 혈액의 색인 선홍색과 빨간색이 섞여 나온답니다. 위출혈의 경우 머무르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세균으로 인해 분해되어서 검은색이나 흑색으로 관찰됩니다.
시간대에 따라 구별 가능한 위십이지장궤양을 구별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불편함을 느끼는 시간대에 따라 구별 가능하기 때문에 식전에 공복 상태에서 속이 쓰리면 위십이지장궤양으로 보시고, 음식을 섭취한 후 발생했다면 스트레스성 위염 증상이라고 보시면 된답니다.
"약은 얼마나 복용해야 하나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보통 일정 기간 동안 복용하는 게 올바른 방법인데요. 2일-3일 정도 복용했을 땐 불편했던 느낌이 사라지는 정도이며, 2주-3주 정도 정해진 기간에 약을 복용한다면 완전히 치료될 수 있답니다. 규칙적으로 꾸준하게 복용해야 함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약에만 의지하지 말 것
불편함이 사라졌다고 해서 완치가 되었다고 판단해 복용을 중지하면서 서서히 재발할 수 있는데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심해지면 지금까지 먹었던 노력들이 헛되어 질만큼 처음부터 다시 복용해야 한답니다.
수개월~수년 동안 치료, 재발을 반복하다 보면 완치를 포기하게 되어 이 때문에 힘들 때마다 매일 먹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에만 의존하는 행동은 치료 방법의 한계라고 볼 수 있답니다.
도움 되는 음식으로
오랜 기간 동안 이러한 방법이 반복되다 보면 내성이 생겨 잘 들던 약도 무용지물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시키기보다는 생활 습관을 바꿔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쁜 식습관을 바로잡고 하루 2회 이상 몸에 도움 주는 식습관으로 바로잡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 커피, 기름진 식단, 튀김류, 짠 음식, 밀가루, 탄산, 과일 주스는 재발을 만드는 식생활보다는 유기농 식단처럼 몸에 도움 주는 음식으로 바꿔 관리해 준다면 보다 건강한 몸으로 가꿔 나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