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뿌옇게 보일때 질환 원인 관리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자신감을 그리다’ 스펑크로키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어보았을 눈이 뿌옇게 보일때가 있는데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증상이지만 눈 건강의 신호를 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발생할수도, 지속적으로 나타날수도 있으며 일상에 지장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 미세먼지, 공해 등이 많아지면서 우리의 눈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덩달아 여러가지 미디어 기기까지 함께 노출되면서 안구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눈이 뿌옇게 보일때 라는 증상이 있다면 왜 그런지 질환과 원인을 먼저 파악하시고 좋은 영양소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눈이 뿌옇게 보일때 질환

1)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의 수분 균형이 깨지면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우리 눈 위에는 얇은 눈물막이 형성되어 외부 자극으로부터 보호받지만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생기는 건조함 때문에 생기는 다양한 증상들 중 하나가 바로 뿌옇게 보이는 증상인데요.

특히 요즘처럼 디지털기기를 많이 사용하기에 안구건조증은 더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화면의 반짝임과 강한 조명 등 여러 요소들도 눈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거리와 시간을 유지하고,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인공눈물을 이용하여 눈의 수분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백내장

백내장은 눈 속의 수정체라는 부분이 혼탁해져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정체는 눈 속에서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하며 이 부분이 탁해지면 자연스럽게 시야 역시 흐릿하게 보이게 됩니다.

백내장은 시야를 흐리게 만들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수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백내장은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30~40대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백내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는 적절한 거리와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녹내장

안구 내부에서 압력 상승현상이 일어나 시신경에 손상을 유발하는 질환이며 안구 내부의 액체인 안액의 순환 장애로 인해 압력상승이 생기게 됩니다.

눈 속에서 생성되고 배출되는 안액은 균형을 이루며 순환하지만 균형이 깨져 안액의 생성량과 배출량 사이에 차이가 생기게 되면 안구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상승한 압력이 시신경에 부담을 주면서 손상을 입히게 되고 이로 인해서 녹내장이 생기게 됩니다. 녹내장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 없이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병이 심화되면 점차 시야 손실문제를 유발하고 실명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4) 망막박리

눈 후면 부분인 망막과 안구 내벽 사이가 분리되어 발생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눈 내부의 젤라틴과 같은 물질인 유체가 수축하며 발생하는 힘에 의해 망막과 안구 내벽 사이에 공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높은 근시, 약물 사용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분리된 망막 부위에서는 정상적인 시신경 화동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시야기 흐릿해질 수 있습니다. 
 

5) 비문증

눈에 먼지나 벌레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이 비문증입니다. 주요 원인은 눈 속에 부유하는 작은 입자들로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시야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입자들이 시신경과 상호작용하면서 먼지나 벌레가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비문증으로 인해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고 긴장이나 피로 등으로 인해 동공이 확대될 때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나게 됩니다. 
 

6) 결막염

결막염이란 바로 눈의 표면을 커버하는 얇은 막인 '결막'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바람과 모래 등과 같은 자극물질들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데요.

우리 눈은 얇은 막인 결막에 의해 보호받고 있지만, 이런 자극물질들이 공격하게 되면 결막에 손상을 입히고, 그 결과로 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는 시야가 흐릿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한, 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충혈되고, 이물감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부을 수도 있습니다.

결막염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7) 포도막염

눈의 가장 바깥쪽의 각막과 가장 안쪽의 망막 사이에 있는 막인 포도막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빛의 통과를 조절하는 홍채, 수정체를 받쳐주는 모양체,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맥락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며 염증으로 인해 해당 부위의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이로 인해 시야가 선명하게 들어오지 않아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염증이 생긴 부위에 따라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며 예를 들어 홍채에 염증이 생기면 눈이 붓고 시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8) 황반변성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면서 사물이 휘어져보이기까지 한다면 황반변성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황반변성은 망막의 중앙에 있는 신경조직 중 하나인 황반에 변성이 생겨서 점차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뜻합니다.

한 번 생기고 나면 떨어진 시력은 되돌릴 수 없는데요  완전히 회복될 가능성은 아예 없고 병의 진행을 막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50, 60 대이후부터는 황반변성에 걸리는 비율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눈에 좋은 영양소

1) 루테인 지아잔틴

이 성분이 좋은 점은 이미 아신텐데요. 그러나 효과가 무조건 다 좋은건 아닙니다. 간혹 루테인으로만 이루어진 제품을 드시거나 지아잔틴이 조금 들어간 제품을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함량과 비율을 자세히 봐야 합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함께 먹었을 때 더욱 시너지가 나는 성분들이고 최대함량으로 보면 24mg은 섭취하셔야 하는데요. 다만, 이 때 최적의 비율은 5:1비율로 들어있어야 합니다.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루테인과 지아잔틴이해주는데요. 또한 체내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해줄수 있습니다.

2) 아스타잔틴

아스타잔틴은 높은 항산화력을 자랑하는 원료로 눈이 뻑뻑하고 뻐근한 분들은 반드시 드셔야 하는데요.  루테인 지아잔틴은 눈의 뒤쪽을 이롭게 해준다면 아스타잔틴은 눈의 앞 쪽에서 좋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 C의 6,000배 넘는 항산화력을 보여주면서 눈이 피로하지 않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망막과 맥락막의 혈관에 혈류량을 증가시켜서 영양 공급과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역할도 해줍니다.

3) 추가 원료

비타민 A도 영양제 배합에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기 때문에 용량을 잘 보고 섭취하셔야 합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으로
섭취하시면 눈의 종합적인 관리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 비타민 D등을 추가되었는 지를 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종합해서 말해보면 눈을 평소에 잘 관리해주기 위해서는 루테인 지아잔틴을 정확한 5:1 비율로 최대함량(24mg)을 드셔야 하고 아스타잔틴까지 함유된지 체크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눈에 좋은 원료가 있는 지
까지 확인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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