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증후군 이후 관리 추석음식 칼로리 낮추는 방법

추석 연휴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먹거리로 인해 식욕을 참지 못하고 많이 드신분들이 많으실꺼라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먹었다간 살이 찌는 큰코 다칠수 있는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명절 추석음식 종류와 칼로리와 함께 칼로리 낮추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명절증후군이란?

명절증후군은 명절 때 받는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를 증상으로 겪는 것을 말하는데요.

장시간의 귀향 과정, 가사 노동 등으로 인한 신체적 피로와 성 차별적 대우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가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명절증후군을 겪는 대상은 어른 특히 여성이라고 여겨졌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명절증후군을 겪는데요.

주로 소화불량, 손목터널증후군, 척추나 관절 통증, 두통 등 신체적 증상을 나타내며, 피로와 무기력감, 불안감, 우울감, 짜증, 초조함 등 정신적 증상이 발생합니다.

또한 음식도 워낙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들이 많기때문에 스트레스성으로 많이 먹다보면 오히려 살이 쪄서 오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추석 음식 살이 찌는 이유

명절음식 하면 집마다 풍기는 기름냄새가 기억이
날 정도로 로 대체로 칼로리와 지방이 높은 음식이 많은데요.

기름 에 부쳐낸 전, 달달한 양념의 갈비찜 등은 그냥 지나치 기 힘들 만큼 맛있지만, 그만큼 칼로리도 높은 편입니다.

거기다가 명절에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과식 하기 쉽고 그에 비해 활동량은 적어서 먹은 음식이 살로 가기 딱 좋습니다.

추석음식 칼로리

1) 갈비찜

갈비는 4~5조각만 섭취해도 500칼로리가 넘는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밥과 함께 먹고 다른 음식들과 함께 섭취했을때 1000칼로리를 훌쩍 넘기는 수준의 식사량이 되는데요.

따로 2조각 정도만 덜어서 기름을 제거하고 살코기 위주로 먹으면 칼로리를 낮출수 있습니다. 또 갈비찜을 조리할때 배나 키위 등의 과일을 넣어 양념을 하면 설탕을 훨씬 적게 넣어 당도는 물론 칼로리도 줄일수 있다고 해요.

2) 잡채

잡채는 명절에 절대 빠지지 않는 음식 중의 하나로 200g 정도 섭취했을때 약 300칼로리 가까이 됩니다.

전분이 들어간 당면과 고기, 채소를 기름에 넣고 볶아서 칼로리가 높아지는건 어쩔수 없는데요.

식사자리에서 잡채를 먹어야 된다면 최대한 당면을 줄이고 야채 위주로 먹는것이 칼로리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잡채 조리시에는 당면대신 칼로리가 거의 없는 곤약을 사용해서 잡채의 칼로리를 현저하게 줄여줄수 있어요.

3) 전

전은 굽는동안 기름을 대부분 흡수하기 때문에 명절음식 중에 가장 칼로리가 높은 음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을 꼭 만들어야된다면 칼로리가 높은 육류보다는 버섯이나 채소류로 튀김옷을 최대한 얇게 입혀 구워주는것이 좋습니다.

가장 칼로리를 낮추는 방법은 기름에 굽는 방식이아닌 오븐에 구워내게 되면 칼로리를 제일 많이 낮춰줄수 있다고 있습니다.

4) 송편

추석에 절대 빠지지 않는 송편은 작은거 1개에 50칼로리로 5~6개만 먹어도 밥한공기와 맞먹는 칼로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송편에 들어간 설탕때문인데요. 송편 반죽을 할때 설탕대신 호박을 대체해서 넣어주면 단맛을 내 설탕 함유량을 줄여주고 칼로리를 낮출수 있어요.

5) 나물

나물은 기름에 볶아서 양념을 해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에 볶는거 대신 물에 살짝 데쳐서 무쳐 먹으면 훨씬 칼로리를 줄일수 있습니다.

기름에 볶은 나물보다 물에 데쳐서 만든 나물은 칼로리가 30% 가까이 적다고 합니다.

명절음식 칼로리 관리하는 방법

1) 적당히 먹기

맛있는 음식이 많다고해서 한 번에 많은 양을 먹기보 다는, 천천히 조금씩 드시는 게 좋습니다.

소량씩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이 생겨 과식을 막을 수 있답니다.

2) 기름기 적은 음식 선택

전 같은 기름진 음식은 조금 줄이고, 나물이나 생선구이 같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더 선택해보세요.

예를들어 단백질 위주 식단은 포만감을 높이고 근육량을 유지하며, 기초대사량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닭가슴살, 두부, 생선, 콩 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해 근손실을 방지하고, 체지방을 태우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명절 상차림에는 다양한 음식이 올라오니, 골고루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

3) 적당한 운동

가족들과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명절에는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다 보니 활동량이 줄어드는데, 적당한 운동을 하면 음식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습니다.

4) 물 많이 마시기

물을 충분히 마시면 포만감도 느끼고, 소화도 잘 돼서 명절 음식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5) 스트레스 받지 않기

명절에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음식을 즐기 면서도 적당히 조절하고, 명절이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규칙적인 식단을 지키면 됩니다.

6) 명절 이후 관리하기

건겅하게 먹고, 먹은 만큼 움직이기
마음은 편하게 증후군 날려버리자!!

단기간에 살이찐 경우는 불어난 체중이 마치 나의 지방인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실제로는 지방이 늘어난게 아닙니다. 이는 글리코겐 수치가 늘어났을 경우가 더 많고 수분의 무게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글리코겐은 체내에서 생성 후 2주의 기간을 거쳐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명절 이후 급찐급빠를 하려는 분들이라면 2주안으로 식이요법과 운동병행으로 규칙적으로 관리를 해주어 요요없이 명절에 불어난 체중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명절 추석음식 칼로리
식이섬유로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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